아이폰12 미니 배터리 실사용 후기
- 모바일 꿀팁
- 2020. 12. 3.
아이폰 12 미니, 프로 시리즈의 애플 발표 후 국내 반응은 매우 뜨겁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아이폰 12 미니 시리즈에 대한 반응은 기대 이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기존에 아이폰 11 PRO를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외부활동이 줄어들고, 스마트폰 사용량이 많은 저에게 아이폰11 PRO의 200g에 육박하는 무게는 다소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공시지원금' 상향 그러나 '선택 약정'이 여전히 유리하다.
11월 말, 통신사의 아이폰 12 미니 공시 지원금 상향 소식에 따라 12월 3일 수능이 끝나는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에게 해당하는 부분은 아니지만, 아이폰 12 미니를 고려하는 사용자에게는 선택지가 하나 더 생겼기 때문에 충분히 매력적인 상황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 총액프리미엄가족결합을 선택하여 가입하였기 때문에, 선택약정할인제도를 선택하여 50%할인을 받아 5G 무제한 요금제를 저렴하게 사용중입니다.
참고글 : KT 가족결합할인 혜택 비교
아이폰 12 각종 이슈 발생 하지만 판매량은?
사전예약 개통만 50만 대에 이를 정도로 매년 아이폰 출시 후 시장의 반응은 뜨겁습니다. 특히, 이번 아이폰 장점으로 꼽히는 화면에서 번개 현상 등 디스플레이에 대한 문제가 여럿 발견되기도 하였습니다.
제가 구매한 아이폰 12 미니는 특히, 애플 ios 14.2.1 업데이트가 나오기 전 강화 필름, 케이스 등에 따라 하단 영역에서 터치가 안 되는 터치불량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또한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정보 이동을 하는 도중 무한 사과 현상을 겪은 사용자도 다수 발생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초기 불량에 따른 언론매체의 비판적인 뉴스가 연일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지만 아이폰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현재는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되었으며, 초기 불량에 대해 30일간 워런티를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향 후 동일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 해결 또한 가능합니다.
Q) 그렇다면, 아이폰 12 미니 배터리 정말 빨리 닳을까?
A) 네 정말 빨리.. 닳고 있습니다.
영상(유튜브, OTT 서비스), 게임 등을 포기해야 할 정도로 배터리 소모가 빨리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최적화가 안되어 배터리 소모가 빠르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아이폰 장점인 배터리 효율이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11 PRO VS 아이폰 12 미니
11 PRO : 오전 9시 ~ 오후 10시 충전 없이 사용 가능
12 미니 : 오전 9시 ~ 오후 4시 배터리 잔여량 20% 미만
*퇴근을 위해 반드시 충전이 필요한 상태
필자의 경우 아이폰의 휴대성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재택근무로 인해 외부활동보다는 내부활동을 위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량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5G 데이터 사용 시 아이폰 데이터 활성화에 따라 배터리 소모량이 더욱 높아지는 경향이 있고, 아이 패드 아이폰을 핫스폿을 통해 이용할 경우 배터리에 소모에 대한 부분을 반드시 고려하여 구매를 해야 합니다.
외부활동을 잦다면, 보조배터리를 준비하여 다니거나 12 또는 12 PRO를 구매할 것을 권장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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