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에서 4G로 변경 시 유의사항

비싼 5G 요금제

5G 요금제는 실제 속도 및 안정성을 따져보면 비싼 요금제가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5G 가입자는 일정기간 이후 4G 요금제로 변경을 했습니다. 선택 약정 가입자에 한하여 가능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9월부터는 이마저도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통신사별 특정 요금제 구간 이하로 요금제를 내리지 못하게 막아버렸기 때문입니다.

 

20년 9월 이전 가입자 중 선택 약정으로 가입했다면, SKT, KT의 경우 LTE 요금제로 변경하여도 위약금이 청구되지 않았습니다. LG유플러스는 1월초 위약금을 명시해놓고 돌아가지 못하게 막았었습니다. 만약 SKT, KT 선택약정 가입자를 기준으로 데이터 무제한만 필요하고, 5G속도 또는 콘텐츠가 필요하지 않다면, 4G로 변경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4G 요금제를 변경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확인할 것은 약정입니다. 약정을 정확히 확인해야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두 번째는 3G 또는 4G 공기계 입니다. 왜냐하면 5G에서 4G로 요금제변경을 하려면 공기계에 유심을 인식시켜야하기 때문입니다.

 

유심을 인식시키는 방법은 비행기 모드를 2번 껐다 켰다 하거나, 전원을 2번 껐다 켰다 해주면 됩니다. 유심이 4G 폰에 인식되었다면 114 또는 고개센터어플을 통해 요금제를 변경합니다.

 

요금제 변경 시 위약금 발생 주의!

만약, 요금제 변경 시 발생하는 위약금에 관하여 내가 잘 모르는 내용이라면 구입했던 대리점 또는 114를 통해 정확히 위약금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변경합니다. 여기서 LG유플러스 사용자는 9월 이전 가입자도 위약금이 발생합니다. SKT 선택 약정의 경우 M+3으로 요금제 유지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4월에 휴대폰을 구매하였다면, 4월을 제외하고 5월, 6월, 7월 이렇게 3개월이 산정되고, 8월 1일에 요금제를 변경하면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4월 1일에 개통을 했던 30일에 개통을 했던 단순하게 날짜 계산이 아닌 월계산으로 하게 됩니다. 하지만 KT의 경우 보통 93~95일 날짜로 계산하게 됩니다. 네이버 날짜 계산기를 통해 개통일자에서 95일 더한 날짜에 요금제 변경을 하면 됩니다.

 

 

 

 

4G 요금제로 정상적으로 변경이 되었다면 이동했던 4G 폰에서 문자가 도착할 것입니다. 그럼 다시 5G 폰으로 유심을 옮겨 넣으면 요금제 변경은 마무리됩니다. 이후 4G 요금제를 변경하려면 또다시 위와 같은 반복적인 절차를 걸처야 합니다. 매우 귀찮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통신비를 내리기 위해서는 이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아쉬운 점은 공시약정으로 개통했을 경우 이렇게 편법조차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현금 개통으로 개통한 경우 대부분 공시 약정에 해당됩니다.

 

9월 이후부터는 이러한 작은 편법조차 막히게 되니 5G 폰을 선택함에 있어 현재 사용 중인 요금제보다 고가의 요금제로 올라가게 된다면, 무조건 자급제폰으로 추천을 드리는 바입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