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TikTok), 중국앱 개인정보 유출주의

개인정보의 중요성

빅데이터는 4차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꼽인다. 국내에서는 한국판 뉴딜정책으로 빅데이터를 구축을 준비중이다. 하지만 이러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최근 발생 한 중국앱이 문제가 되고 있다. 미국 언론 월스트리트저널에서는 틱톡이 고유식별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한 것으로 보도하였다. 해킹의 여지를 줄 수 있는 맥(MAC)주소를 수집한 것으로 확인된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대통령은 중국앱에 대한 금지 조처를 내리겠다 하였다. 이앱은 바로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틱톡'이다.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인도, 국내에서도 이와같은 사실을 지속적으로 확인되었다.

국내에서는 방통위로부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과징금 1억8천만원과 과태로 600만원을 받았다. 무단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했을 뿐만아니라, 수집된 정보를 해외서버로 돌리는등의 불법적인 사실이 들어나게 되었다. 과거부터 국내에서도 틱톡의 무단 정보 수집에 대한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지만, 강력한 제재가 이루어지지 않아 오히려 사용자는 급증하는 사태를 불러왔다. 특히 10대에게 가장인기있는 앱중 하나이고, 이외에도 70여개에 이르는 중국앱이 국내에서 사용중이다.

 

이렇게 틱톡이 개인정보 및 다른 어플에서 정보를 빼내어가는 정확이 목격되었다. IOS14를 베타버전을 업데이트 할 경우 IOS보안시스템에서 사용자에게 개인정보 이동에 대한 알람을 발생한다. 아래사진과 같은 알람이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다. 실제로 틱톡에서 인스트그램의 정보를 빼가는 알람이 발생한 것이다. 틱톡측에서는 애플의 업데이트 오류라 설명하였지만 신빙성이 떨어지는 답변이다. 신뢰도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아래의 상황이 사실이라면 틱톡내의 정보 뿐만아니라 휴대폰에 있는 나의 모든 정보가 위험하다는 뜻이다.

 

트위터 @jeremyburge

하지만 국내 10대에게 가장인기많은 앱인 틱톡을 제재하기란 쉽지 않을 것 같다.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는 대부분 틱톡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 또한 추가적으로 우려되는 부분은 선정성부분이다. 매장에 방문하는 청소년의 부모님께서 틱톡을 보고 깜짝놀랐다고 한다. 틱톡에서는 무분별하게 연령필터가 이루어지지 않은채로 각종 콘텐츠들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즉, 미성년자가 보기에는 부적합한 영상이 청소년학생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개인(성인)이 대처해야할 것

앱에서 무단으로 개인정보를 유출해가는 것도 가장 큰 문제이지만 청소년에게 만큼 해가 되는 콘텐츠에 대한 제재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외에도 카메라보정앱, 스캐너앱을 통해서 사진, 문서등이 유출될 우려가 있다. 미국뿐만아니라, 인도, 국내에 이르기까지 중국앱에 대한 불신을 일으키고 있지만 중국정부는 강력하게 부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중국의 정책을 살펴본다면 중국앱에 대한 판단은 개인에게 맡기겠다. 하지만 청소년의 틱톡사용에 대한 제재는 성인의 간섭이 필요해 보인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