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급제폰 구매가 더 저렴한 이유
- 모바일 꿀팁
- 2020. 8. 23.
"통신사에서 아직도 기계를 구입하나요?"
통신사는 요금을 납부하는 곳이지, 사실 기계를 구매하는 곳이 아닙니다.
통신사에서는 단말기 구매 시 5.9% 이자가 발생합니다. 이자는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입니다. 즉, 우리는 통신사에서 대출을 받아 단말기를 구매하는 것입니다.
자급제폰이란
통신사가 아닌 제조사에서 판매하는 스마트폰을 일컫습니다. 오픈마켓(11번가, 쿠팡, 위메프, 애플스토어, 삼성 스토어)등 다양한 구매처가 존재합니다.
자급제폰 품절사태
2020년, 자급제폰 시장은 치열했습니다. 특히, 쿠팡은 신제품 출시 후 30분 만에 모든 제품이 품절될 만큼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2021년에는 이러한 현상은 더욱 두드러질 것입니다.
오픈마켓의 판매전략
오픈마켓에서는 무이자 할부, 카드 할인(8%~18%) 등 높은 할인 행사를 합니다. 또한 배송도 빠르게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제는 추가 사은품(필름, 케이스)까지 제공하고 있으니, 자급제폰을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자급제폰의 장점
자급제폰의 가장 큰 장점은 통신사에 구애받지 않고, 유심만 교체하면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단말기를 별도로 구매하기 때문에, 복잡한 방식으로 휴대폰을 교체하지 않아도 됩니다. 약정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설명을 듣지 않고, 내가 사용하고 싶은 기기를 구매하여, 유심만 교체하면 되는 것입니다.
물론, 요금제나 할인 혜택 등은 그대로 따라오게 됩니다. 고가 요금제를 의무적으로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급제폰 가격과 알뜰폰
가격을 살펴보면 통신사에서 100만 원짜리 스마트폰을 구매하면, 약 6만 원의 이자가 발생합니다. 반대로 자급제폰을 구매하면 이자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여기에 카드 할인이 포함한다면, 최소 20만 원 이상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추가로 알뜰폰을 이용한다면 통신비를 50% 절약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해당 내용은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 가능합니다.
대리점의 구매 장점
대리점에서 구매하는 장점은 단 한 가지. 서비스입니다.
우리에게 휴대폰, 통신사 문제가 생겼을 경우, 대처 및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리점이 친절한가요? 서비스를 잘해주나요?"
이것에 대해 생각을 다시 해야 합니다. 50대 이상의 소비자는 스마트폰 및 통신사의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우리는 스스로 휴대폰을 조작하고, 궁금한 것을 유튜브, 블로그를 통해 모두 알 수 있습니다.
'호갱', '눈탱이' 이제 그만
통신사의 복잡한 계약 조건에 따라 고가 요금제, 단말기를 속여서 판매하는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휴대폰 매장에 불을 질렀다는 뉴스도 나왔습니다.
그러나, 자급제폰을 구매한다면, 이렇게 손해를 보거나 사기를 당할 우려가 전혀 없습니다.
무조건 5G 요금제 가입해라
통신사에서는 5G를 의무적으로 사용하게 합니다. 5G 휴대폰이라고 해도, 3G, 4G, 5G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즉, 울며 겨자 먹기로 통신사에서 휴대폰을 구매한다면, 5G 요금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5G 통신망이 제대로 설치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요금은 제대로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벗어나야 합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본사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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