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케어플러스, 통신사 가격 비교
- 모바일 꿀팁
- 2020. 12. 12.
삼성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서비스센터의 개수와 부분 수리가 가능하는 점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보험을 제외하고는 태블릿, 무선 이어폰, 워치 등에 대한 별도의 보험 서비스는 없었습니다.
자급제폰의 구매 증가에 따라 삼성에서는 삼성 케어플러스 상품을 출시하였습니다.
우리가 익숙한 통신사 보험은 자기부담금이 20~30%로 일정비율을 본인이 부담하는 방식입니다.
애플의 케어플러스 상품과 비교한다면, 삼성 케어플러스는 월 구독의 형태로 지불이 가능합니다. 월 구독의 장점은 언제든지 해지가 가능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격은 어떨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갤럭시시리즈의 월 이용금액은 7,400원입니다. 지불방법은 매월 지불하는 월 구독 방식입니다. 기간은 최대 3년까지 이용 가능하며, 분실까지 포함되는 보험입니다.
7,400원 X 24개월 = 177,600원
7,400원 X 36개월 = 266,400원
간단하게 살펴보면, 파손이 발생한 경우 자기부담금 8만 원, 분실의 경우 350,000원에 보험처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견해로 삼성스마트폰의 경우 2년을 경과한 경우 수리비가 중고 시세를 넘어서게 됩니다.
우리가 생각할 부분은 유지금액입니다. 2년을 유지한다면 거의 18만원을 지불하게 됩니다. 참고로 갤럭시 S20, 노트20의 액정 수리비용은 30만 원 이상입니다.
가격은 통신사보험이 유리하다
SKT의 분실파손보험을 살펴보겠습니다. 분실 파손 150이라는 상품입니다. 출고가 80만 원 ~ 150만 원 미만의 제품군에 해당하며, 자기 부담금 은 손해액의 25%입니다.
삼성 케어플러스와 가장 큰 차이점은 통신사보험은 한도가 정해져 있고, 삼성 케어플러스는 횟수가 정해져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보험서비스를 가입하는 이유는 만약을 대비하기 위해 가입합니다.
물론 개인에 따라 파손, 분실횟수 차이는 분명하겠지만,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통신사 보험상품이 상대적으로 유리합니다. 또한 삼성의 AS 서비스는 애플의 AS와 비교하여 합리적인 방법으로 처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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