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성지 이제 없어진다.

휴대폰 성지

단통법에 의거하여, 공시 지원금의 15% 이상 지원하는 것은 불법이다. 하지만 암암리에 경쟁을 위해 판매자의 수당을 소비자에게 지급하여, 박리다매로 판매하는 곳을 '휴대폰 성지'라 한다. 

즉, 단통법으로 오히려 음지로 숨어들어 판매를 하고 있다. 단통법 이전보다 휴대폰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을 찾기란 일반 소비자에게는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다.

 

현재 '휴대폰 성지'에서는 12월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 

2021년,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이 '휴대폰 성지'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왜냐하면, 단통법 제재를 피하기 위해 일명 '현금완납' 판매를 했었기 때문이다.

 

현금완납 판매는 서류상으로는 고객이 현금으로 모두 단말기를 구매한 것으로 나온다. 

 

즉, 판매자가 지원한 금액이 표기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현금영수증이 의무발행된다면 소비자가 현금으로 단말기를 구매한 금액에 대해서 10% 부가세가 발생한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20만 원에 단말기를 구매하는 것이지만, 판매자는 본인의 수당을 지원해줬기 때문에 단말기 원가에 대해 10%의 부가세가 발생한다. 

 

수지타산이 안 맞는다.

방법이 있다. 하지만...

단말기에 지원한 금액을 사은품 또는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모두 '자료'가 남는다. 카드내역, 이체내역이 남는다.

 

또한 정산을 받기 전에 지원해야 하기 때문에 판매자에게 상당한 부담이 된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페이백은 나중에 주는 돈이다. 즉시 받을 수 없는 돈이기 때문에 리스크가 발생한다.

앞으로 어디서 저렴하게 구매할까?

해결은 이미 제시되어 있다. 바로 자급제폰 구매와 알뜰 통신사를 이용하는 것이다. 유튜브, 블로그, 언론에서도 이러한 내용을 다룬다. 그만큼 통신비를 상당히 절약할 수 있다. 

알뜰폰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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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제폰 구매가 더 저렴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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